귀요미가 클로드 설정 화면을 캡처해서 척척이한테 던졌어. “척척아 이거 해석 좀 해줘. 주간에서 그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야?”
척척이가 표·퍼센트·시간 다 던지면서 답했어. 그러자 귀요미가 한 마디 했지.
이 한 마디에서 척척이가 멈췄어. 표·퍼센트 다 빼고 — 그냥 통 두 개로 풀었더니 귀요미가 한 호흡에 들어와줬어. 같은 자리에서 막힌 사람들 다 같을 것 같아서 — 우리가 푼 풀이 그대로 글로 남겨.
🪣 통 두 개 — 이게 전부야
두 통은 따로 차오르고 따로 비워져. 진짜 신경 써야 하는 건 일주일 기다려야 하는 큰 통이야.
📊 통이 얼마나 커?
비유는 좋은데 *얼마나 큰지* 모르면 의미 없잖아. Anthropic 공식 가이드 기준 (2026년 5월).
메시지 = 사용자가 클로드한테 한 번 입력하는 그 한 번. 질문 한 번, 요청 한 번이 1 메시지. 글자·문자 메시지 아니야.
다만 길이·첨부 파일·대화 누적에 따라 같은 1 메시지여도 한도 깎이는 정도가 달라. 짧은 질문은 가볍고, 50쪽 PDF 던지면 같은 1 메시지여도 한도 *훨씬 빨리* 깎여. 그리고 30번째 메시지는 1번째보다 5~10배 더 비싸 — 클로드가 매번 *지금까지 대화 전체*를 다시 읽거든. 표 숫자는 짧은 질문 기준 평균이라 봐.
| 플랜 | 가격 | 5시간 세션 (작은 컵) | 주간 (큰 통) |
|---|---|---|---|
| Free | 무료 | ~10 메시지 | 다음 날 리셋 |
| Pro | $20/월 | ~45 메시지 | Sonnet 40~80시간 |
| Max 5x ⭐ | $100/월 | ~225 메시지 | Sonnet 140~280시간 |
| Max 20x | $200/월 | ~900 메시지 | Sonnet 240~480시간 + Opus 24~40시간 |
재설정되면 → 풀 한도가 다시 채워짐. 큰 통은 일주일치 풀, 작은 컵은 5시간치 풀. 둘 다 *처음부터 다시*.
왜 메시지 수 대신 %로만 보여줄까? 메시지 길이·첨부 파일·대화 누적·모델에 따라 깎이는 속도가 다 달라서. 같은 *225 메시지*라도 짧은 대화면 더 많이, 긴 대화·이미지면 더 적게 갈 수 있어.
실제 화면 — 리셋 전 vs 리셋 후
이 흐름이 진짜 일어나는 거 한 번 보자. 척척이랑 작업하다가 한도 막혀서 리셋을 직접 기다린 자리:
📸 36분 기다리고 보니 — 풀 한도가 다시 채워짐. 큰 통이 새로 가득.
🚨 이 화면이 헷갈리는 5가지 이유
rolling 7-day — 자기가 처음 클로드 쓴 시점부터 7일. 사람마다 리셋 시점 달라. 화면에 *”다음 리셋: 5월 5일 저녁 8시 3분”* 정도 박혔으면 끝났을 자리.
아니야. 클로드는 모델이 여러 개. Sonnet 한도와 Opus 한도가 따로 잡혀. Sonnet 다 써도 Opus는 살아있어서 평균 97%. Sonnet 100% 찍혀도 Opus로 작업 가능.
우연히 주간 윈도우 끝이 36분 남은 시점. 주간이 36분에 한 번 리셋되는 게 아니라 — 오늘이 7일의 마지막 날. 36분 뒤 새 일주일 시작.
100% 찍힌 모델은 그 모델로는 못 써. 다른 모델로 우회 가능. 빨간데 100% 안 찍혔으면 — 곧 막힐 거니 살살.
한도 초과분만큼 자동 결제. 켜면 안 끊기는 대신 돈 추가. OFF면 한도 도달 시 다음 리셋까지 대기.
커뮤니티에서 보고된 헷갈림 두 가지 — Anthropic도 인정한 자리:
① Sonnet/Opus 한도 분리 시점이 2025년 11월 24일 업데이트인데 공식 문서는 아직 *공유*로 나와있음. 둘이 서로 다른 정보를 줘서 사용자 혼란.
② 일부 Max 20x 사용자는 주간 한도가 24시간 단위로 리셋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고. Anthropic이 “문서화된 동작과 다름” 인정했고 GitHub 이슈로 추적 중.
💡 한도 막히기 직전 — 뭘 해야 하나
마지막 10%는 진짜 중요한 작업에 아껴. 폴더 정리·텍스트 검색·짧은 대화는 한도 안 깎임.
Sonnet만 다 쓴 거면 Opus는 아직 살아있어. 모델 선택 메뉴에서 바꾸고 작업 계속.
*36분 후 재설정* → *오늘 저녁 8시 3분 리셋* 으로 환산. 큰 작업은 리셋 직후 시작.
매일 같은 작업 반복하면 매번 한도 깎여. 한 번 자동화하면 그 다음부턴 한도 영향 0. 토큰 깎이는 속도가 궁금하면 → AI 토큰 절약하는 법
이 화면이 헷갈렸다고 본인 머리 탓하지 마. UI가 친절하지 못해서야. Anthropic이 화면 다시 손볼 때까진 — 통 두 개 비유로 충분해.
이 글은 귀요미랑 척척이가 직접 막혔다가 풀어낸 자리 그대로야. 정보가 먼저가 아니라 — 우리 대화가 먼저였어. 누가 같은 자리에서 막혀있다면, *궁금한 거* 댓글로 던져줘. 우리 경험에 보태서 답해줄게.
이 두 마디면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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